캉골 에코백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사고 너무 잘 쓰고 있는 '캉골 에코백'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산지 오래돼서 검색해보니깐 똑같은 모델은 판매하고 있지 않은 것 같습니다ㅜㅜ

하지만 제가 좋았던 점을 다른 에코백을 구매하실 때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서 글을 쓰게 됐습니다!! 그러니 끝까지 봐주세요~ 제발~~'^'♥

우선 제가 구매한 제품의 제품명은 '에코 프랜들리 백 조이(Eco Friendly Bag Joey)'입니다.

캉골 에코백

캉골 에코백

당시에 인터넷 면세점으로 구매했으며 '비스킷'색상을 구매했습니다. (비스킷 색상은 그냥 베이지색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당시에 이 색이 아닌 아이보리나 차콜을 구매하고 싶었지만 전부 품절이어서 비스킷 색상을 구매했습니다.

하지만! 실망과는 달리 옷과 매치하기 은~근 쉬운 색상이었다는 점!! 이제는 베이지색 덕후가 되어버렸답니다~!

사실 캉골 에코백의 경우 에코백과는 달리 가격대가 좀 더 높아서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같은 경우도 제 기준에서는 에코백인데 너무 비싼 가격 아닌가 생각했었지만 정말 잘 들고 있기 때문에 돈이 전혀 아깝지 않았습니다!! 이제 제가 생각한 장점과 단점에 대해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장점

• 크로스, 토트 두 가지 방식으로 멜 수 있다. (크로스 끈은 길이 조절이 가능합니다.)

• 어깨끈이 두꺼운 편이다. (제가 직접 자로 재보니 끈 두께가 3.8cm입니다. 제가 여러 에코백을 메보니깐 어깨끈이 두꺼운 게 훨씬 어깨가 덜 아프더라고요..! 다른 에코백 중에 끈이 2cm인 경우에는 정말 책 한 권 넣지 않았는데도 들고 다니면 어깨가 아팠습니다. 혹시나 책을 들고 다니시는 분들이라면 가방 끈 두꺼운지 꼭 확인하세요!)

• 정말 튼튼하다. (천 자체가 두꺼운 편이라 책을 많이 넣어도 전혀 끊어질 것 같은 느낌이 없습니다.)

• 안에 작은 포켓이 있다. (에어팟같은 작은 물건들을 넣고 빼기에 좋습니다.)

• 문을 닫을 수 있는 자석이 있다. (신기하게 자석 한 개로 뭔가 물건이 빠져나갈 것 같은 불안감이 꽤 많이 사라집니다.ㅋㅋ)

단점

• 빨 수가 없다!!! (제가 알기론 캉골 에코백은 다 빨지 못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뭔가 가방이 쪼그라들 것 같아서 아직 빨지 않았습니다.ㅋㅋㅋㅋ더.... 럽...ㅎㅎ 그래서 저는 아이보리 색상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저처럼 때 타도 좀 덜 신경 쓰이는 색상으로 추천드립니다. 깔끔하신 분들은 캉골 에코백은 패스... 하시거나 아님 그냥 빨아서 쓰셔도 돼... 겠죠...?)

제 생각엔 단점은 빨 수 없는 것 빼곤 없는 것 같습니다. 다행이게도(...??) 저는 깔끔과는 거리가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ㅎㅎ 사실상 저에게는 단점이 없다고 봐도 무방하죠 ㅋㅋ

에코백을 구매하실 계획이 있으신 분들! 특히나 캉골 에코백을 구매하실 의향이 있으신 분들은 제가 생각한 장점과 단점 리스트들을 체크하시면서 합리적인 소비를 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