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모자 - 32CP77841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잘 쓰고 있는 모자인 엠엘비 볼캡에 대한 리뷰를 작성하려고 합니다.
저는 평소에 모자를 사는 것을 좋아하는데요! 그 이유는 평범했던 저의 코디가 모자를 쓰면서 남들과는 조금은 다른 특별함을 느낄 수 있어서입니다.(사실 저는 패알못이지만...ㅎㅎ 조금이라도 더 잘 입으려고 노력한답니다~ 패션 유튜브도 자주 봐요! 실행에 옮기진 않지만욬ㅋㅋ)
그래서 저는 검정색 모자는 물론이고 베이지, 블루, 노랑, 하얀색 등등 무난한 색상의 모자는 다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다양한 모자를 도전해보는 것도 좋아하는데요, 이 모자를 통해서 연보라색 볼캡을 도전해봤습니다!!
사실 연보라라는 색상이 보기엔 정말 예뻐 보이지만 막상 구매 후에 어떻게 써야 할지 감이 잘 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거의 한~두 달 정도 고민했습니다.ㅋㅋㅋ
항상 구매 전에 이걸 사면 어떻게 잘 사용할 수 있는가를 고민해본 뒤에 사는데 이 모자 같은 경우는 그냥 한번 지르자!!라는 마인드로 구매했습니다.

 

 

MLB 모자

저는 작년 11월쯤 지인 찬스를 이용해 인터넷 면세점으로 구매했습니다. 그래서 정확한 가격은 기억이 안납니다.ㅜㅜ (구매 당시에 엠엘비가 타임세일을 해서 정말 싸게 구매했습니다! 다른 색상도 한 개 더 구매할걸 후회도 했습니다.ㅋㅋㅋ 혹시 여러분 중에 인터넷 면세점을 이용하시는 분은 타임세일을 잘 노리세요!!)
신기하게도 제가 이 모자에 관심을 갖고 쓰기 시작한 뒤로 이 모자의 다른 색상의 모자를 쓰신 분들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유행인가 싶었지만... 잘 모르겠어요...ㅋㅋ 그냥 제 눈에 예뻐 보이면 쓰는 거죠 ㅋㅋㅋ
제가 구매한 모자의 경우에는 앞면에 LA 마크가 그려져 있습니다. 구매 당시 다른 색상 중에는 NY가 그려져 있던 것도 있었습니다.

엠엘비 모자

모자 아랫면은 이와 같이 생겼습니다. 화장하고도 써가지고 앞부분에 화장품 묻은 거 보이시죠...?ㅋㅋㅋ 빨아도 잘 안 없어지더라고요.ㅋㅋㅋ
저는 그냥 모자의 챙 아래에 붙여있는 저 야구공 모양 스티커는 떼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점점 떼지고 있습니다...ㅜㅜ)
혹시 이 스티커를 떼시려면 구매 후에 바로 떼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나중에 떼면 저 동그란 부분만 깨~끗해서 뭔가 이상해요.ㅋㅋ

엠엘비 볼캡

제품의 정확한 품번은 32CP77841-5입니다. 모자의 사이즈는 FREE사이즈입니다.

 

 

MLB 볼캡

뒤에는 이렇게 엠엘비 마크가 자수로 새겨져 있습니다. 모자의 색상과 같은 연보라색 실을 사용해서 그렇게 눈에 띄지 않아서 더 좋습니다!뒤에 모자 크기를 조절하는 부분은 저렇게 쇠로 되어있습니다.
모자는 정말 챙의 길이나 모양이 살짝씩만 달라져도 착용한 모습이 정말로 달라지기 때문에 저의 착용샷을 올려드리려고 했지만...?! 제가 써서 그런가 예쁘게 나오질 않아서 제품 사진만 첨부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ㅜㅜ
모자는 챙 부분을 제외한 머리를 감싸는 부분이 흐물흐물한 천이라서 구겨지는 거에 대해 전혀 부담이 없습니다.

그래서 여행 가실 때 가방 속이나 케리어에 넣으셔도 모자 모양이 무너질 걱정은 안 하셔도 됩니다.
저 같은 경우는 바닷가에서 수영할 때도 쓰고 사용했지만 사용한 뒤에 빨아도 모양이 말~짱 했습니다. 때문에 워터파크에서 쓰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사실 저는 뭐든 살 때 로고가 달려있는 것을 좋아해서 만족하고 사용하고 있지만 ㅋㅋㅋ 로고가 대놓고 보이는 제품을 싫어하시는 분들이라면 별로 안 좋아하 실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모자 모양은 굉장히 무난한 모양이기 때문에 딱히 얼굴형에 상관없이 착용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데일리로 쓰시고 싶으신 분들은 이 모델의 다른 색상을 구매하셔도 좋을 것입니다.
연보라색이라는 특성상 여름에만 사용 가능할 것 같지만 저는 겨울에도 잘 쓰고 다녔습니다! 특히 저는 밝은 회색 후드티를 입을 때 자주 쓰고 다녔습니다.
밝은 색 패딩이 있으신 분들은 겨울에도 무난히 착용 가능한 모자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저의 엠엘비 모자에 대한 리뷰를 마칩니다.
여러분께 도움이 되는 정보였길 바라면서 다음에는 더 다양한 모자에 대한 후기를 가져오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