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맛집］백종원의 3대천왕에 출연한 '아줌마 돈까스'

안녕하세요~
오늘은 대전의 대사동에 위치한 맛집인 '아줌마 돈까스'를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대전에는 백종원님께서 다녀간 몇몇 식당이 있는데요 그중에 돈까스 식당을 처음 방문해봐서 이 리뷰를 남깁니다.
이 식당은 '백종원의 3대천왕'에서 백종원 님께서 다녀간 곳입니다.

 

 

대전 맛집

정말 인기가 많은지 대사동 말고도 가양동에 직영점이 또 생겼다고 합니다. 가양동이 더 가까우신 분들은 이 곳으로 방문하시면 되겠습니다!

돈까스 맛집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입니다. 첫째주와 셋째 주 일요일은 휴무라고 하니 가시기 전에 꼭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가게 내부에는 백종원님께서 사인하고 가신 것이랑 방송에 나온 장면이 캡처된 사진이 붙여있었습니다.
기다리면서 캡쳐본을 보는데 소스가 남다르다는 말이 있어서 더욱 맛이 궁금해졌습니다!
이 식당 돈까스만 파는 식당입니다.

 

 

식당의 메뉴는 그냥 돈가스와 안주용 돈까스 이 두 가지로 나뉩니다. 저는 그냥 돈까스를 먹었고 가격은 7000원이었습니다.

저는 다른곳에서 먹기 위해서 이 돈까스를 포장해서 갔습니다.
돈까스를 1개만 샀는데도 친절하게 포장해주셨습니다.

대전 돈까스 맛집

포장은 다음과 같이 스티로폼 도시락에는 밥과 돈까스 그리고 샐러드를 담아주십니다. 그리고 돈까스 소스와 김치는 비닐봉지에 담아주십니다.

대전 아줌마 돈까스

돈까스는 주문이 들어간 다음에 바로 만드셔서 정말 바삭하고 뜨거웠습니다.
그러한 바삭함을 유지하기 위해서 돈까스 소스를 따로 담아주셔서 정말 좋았습니다.
특히 포장을 하면서도 음식끼리 섞이면 어쩌지 하면서 걱정했는데 센스 있게 완전 깨끗이 담아주셔서 먹는데 더욱 기분이 좋았습니다.
밥 같은 경우는 다른 돈까스 식당과는 달리 밥을 많~이 담아주셔서 밥이 부족하면 어쩌지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돈까스는 얇고 바삭한 옛날 돈까스 스타일이었습니다. 소스의 경우에는 다른 돈까스 식당과는 차별화된 맛이 있었습니다.
소스의 색은 보통의 진한 갈색이 아닌 약간 밝은 색상의 소스였습니다.
분명 처음먹어보는 맛인데 어딘가 익숙해서 곰곰이 생각해봤는데 돈까스를 먹을 때 주는 수프의 맛과 비슷했습니다.

 

 

사실 저는 돈까스를 그렇게 좋아하진 않는데 백종원 님께서 다녀갔다고 해서 호기심에 먹어본 돈까스였습니다. (돈까스는 먹다 보면 느끼해서 물리는 경우가 많더라고요ㅜㅜ)
그렇기 때문에 저는 재방문의 의사는 없습니다.
하지만 처음에 딱 한입 먹었을 때의 그 바삭하고 따뜻한 돈가스가 정말 맛있었기 때문에! 돈가스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면 한 번쯤 다녀오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대전 맛집인 대사동 '아줌마 돈까스'리뷰를 마칩니다. 가성비 좋은 맛집을 찾고 계시다면 추천드립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