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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카페 | 디저트

[커피 체인점]저렴한 밀크티를 파는 '팔공티'

by reviewmani 2019. 10. 22.

안녕하세요~!
오늘은 요즘 새로 떠오르는 프랜차이즈 카페인 '팔공티' 리뷰를 가지고 왔습니다.
제가 팔공티를 알게 된 계기는 유튜브로 팔공티의 아르바이트생분의 브이로그를 보다가 알게 되었는데요, 지나가는 길에 팔공티가 새로 생겨서 먹어보게 되었습니다!
그러면 바로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팔공티 메뉴 추천 및 가격

팔공티 타로밀크티
필공티 밀크티

역시나 저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밀크티인 '타로 밀크티'를 먹었습니다.
저는 치즈폼은 살찔까 봐 ㅋㅋㅋㅋㅋㅋㅋ 치즈 폼이 없는 그냥 타로 밀크티를 먹었고요, 가격은 2500원이었습니다.
밀크티는 가격이 2000원부터 시작했습니다. 정말 가격이 저렴해서 좋아하지 않을 수 없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밀크티뿐만 아니라 커피나 차도 굉장히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아메리카노는 L사이즈가 1500원이라서 저렴하기 때문에 더더욱 손쉽게 도전해볼 수 있는 카페인 듯합니다.

 

 

주문 방법 및 가게 시설

아무래도 이렇게 저렴하게 판매하기 때문에 기계를 이용해서 주문하더라고요!
저는 이런 거 먹을 때 정~말 오래 고민하기 때문에 기계가 더 편한 것 같습니다.ㅋㅋㅋ
또 편했던 점은 기게를 이용하는데도 얼음의 양이나 당도 등을 원하는 대로 설정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또 다른 저렴한 이유에는 가게의 크기에 있었습니다! 제가 방문한 매장은 완전히 테이크아웃 매장으로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검색해보니 모든 지점이 그런 건 아녔습니다! 지점마다 다르게 앉아서 드실 수 있는 지점도 있었습니다! (앉을 수도 있는데 밀크티가 2000원이면 너무 저렴한 거 아닌가요...?!_) 참고로 팔공티 운영시간도 매장별로 달랐습니다! 가까운 매장의 운영시간을 확인하세요!

음료

저는 타로 밀크티를 얼음 적게, 당도 50%로 주문했습니다.
솔직하게 말하자면 저렴한 가격에 그렇게 큰 기대는 하지 않았습니다...ㅎ
그런데 첫맛을 딱 본 순간?! 정말 이건 공차를 갈 이유가 사라진듯했습니다.ㅋㅋㅋㅋㅋ

팔공티 메뉴


일단 저는 밀크티를 바로 먹진 못하고 이동해야 해서 한 30분~1시간 정도 지나서 먹게 됐습니다. 그랬더니 바닥에 이렇게 핑크색 침전물이 생겼더라고요..!
아마 타로 가루로 추정되는 것이 덜 녹았었나 봅니다!
펄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좀 딱딱했습니다.ㅜㅜ 쫀득한 식감을 원했었는데 펄의 안쪽이 그렇지 않아서 아쉬웠습니다..ㅜㅜ 하지만 저는 그날따라 알바생분이 펄을 덜 삶았다고 생각하고 또 사 먹을 겁니다.ㅋㅋㅋㅋ
그리고 당도는 공차에 비해서 많이 달았습니다...! 저는 공차 타로 밀크티도 얼음 적게, 당도 50%로 해서 먹는데 그것보다 훨씬 달더라고요!!
다음부터는 당도를 더 낮춰서 먹어야곘습니다!

총평

팔공티를 정리해보자면,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그냥 모든 걸 일단 넘어간다'였습니다.ㅋㅋ
제가 처음 먹어봐서 주문할 때 옵션의 실수가 있었다고 생각하고 다음번에 한번 더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공차를 완전히 대체할 수 없다고 느꼈는데 그 이유는 아무래도 매장의 크기 여부였습니다.
공차의 경우 타로 밀크티에 펄을 넣은 것의 가격이 4200원인데 1700원을 더 내고 매장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공차를 먹을 땐 펄이 딱딱하다고 느낀 적이 없어서 맛이 보장된다는 이유도 있습니다.
밀크티를 저렴하게 먹고 싶다고 하시는 분께는 정말 강추드립니다!


가격 ★★★★★
맛 ★★☆☆☆
양 ★★★★★

다음번에 먹을 때는 펄이 말랑말랑하길 원하면서..!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른 밀크티도 도전해보고 리뷰 남기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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